청년·중장년 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메타버스 등 113개로 확대
청년·중장년 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메타버스 등 113개로 확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2.07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역랑 훈련기관도 24개로 늘려...100% 온라인 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받으면 교육 참여 가능
고용노동부가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대폭 늘린다.
고용노동부가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대폭 늘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이 메타버스 등을 포함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훈련기관도 10개 기관 수준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청년과 중장년에게 디지털 및 신기술 기초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이 올해 24개 기관 운영 하에 113개 과정으로 대폭 늘어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100%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만 34세 이하 청년, 만 35세~5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 구직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직업훈련포털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수강 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신규 과제 선정으로 40여개의 훈련과정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분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포함해 사물인터넷, 3D 디자인 분야 등이 포함됐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과정을 담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