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속 격변하는 물류 산업 조명
저자 이상근, 비대면 시대 돌입 후 급성장하는 물류를 돌아보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물류 산업을 새롭게 조망한 저서 '뉴노멀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2쇄가 발행됐다.
이번 2쇄 작업은 특정 산업을 주목하는 비즈니스 도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구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뉴노멀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는 초판 발행 일주일만에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인기를 얻어 왔다.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물류 산업의 급성장, 글로벌 물류 대란 등이 이어지며 책 구매를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해 2쇄 돌입을 결정했다.
저자인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는 40여년간 물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진짜배기' 물류인이다. 해당 저서를 통해서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물류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인가, ▲플랫폼의 대두와 자율주행, ▲인공지능과 각종 첨단 신기술이 주가 되는 산업 흐름 속에서 물류 기업들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등에 대한 고견을 모두 담아냈다.
코로나19 3년차를 맞이한 현 시점의 물류대란과 유망기술을 두른 물류 산업의 트렌드를 예측한 내용도 담겨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하고 있어 또 한번의 격번이 예상된다. '물류인'이라면 뉴노멀시대·위드코로나 시대의 물류를 준비하는데 더 이상 시간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뉴노멀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2쇄 소식이 더 반가운 이유다.
2쇄 발행된 '뉴노멀시대 물류기업은 살라질까'는 전국 서점 또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