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기업회원 편의 증진을 위한 '인재검색 서비스' 개편
인크루트, 기업회원 편의 증진을 위한 '인재검색 서비스' 개편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02.1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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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원의 의견을 반영한 인재검색 효율성 강화와 편의 증진에 중점
추천검색조건, 검색 바 세분화, 이력서 우측 인재 리스트 등
개편된 인재검색 중 ‘추천검색조건’ 페이지 이미지
개편된 인재검색 중 ‘추천검색조건’ 페이지 이미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자사 인재검색 서비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인재검색 서비스 개편은 기업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검색 효율성 강화와 편의 증진에 중점을 뒀다.

먼저, 추천검색조건을 새롭게 도입했다. 추천검색조건은 공고 등록, 최근 검색 인재조건, 저장해둔 검색조건 등 사용자 데이터를 모으고 분류한 결과물을 사각형 창 형태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각형 창 아래에 있는 바로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최적의 인재를 손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 검색 바가 세분화되고 인재검색 화면이 넓어졌다. 기존에는 가로 너비 710픽셀의 창 화면에 조건 하나만 검색할 수 있는 바가 있었다면 개편된 버전은 1,260픽셀 너비에 검색 바가 세 개로 분할돼 직종, 회사명, 학교·전공명 등을 동시 입력할 수 있도록 구성, 더 넓어진 창 화면에서 효율적인 인재검색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력서 우측 인재 리스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력서 우측 인재 리스트는 기업회원이 공개 설정한 지원자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뒤로 가기 없이 열람 창의 우측에서 검색조건과 유사한 인재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이사는 “이번 인재검색 개편은 기업회원들의 요구사항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기에 큰 의의가 있다. 인재검색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업회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 개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는 올해 1월 초에 채용전형 온라인 통합관리솔루션인 '인크루트 RASP 비즈' 버전업을 진행했다. 인크루트는 인사·채용 업무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 리크루팅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HR테크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리크루팅 소프트웨어로는 화상·영상·AI면접이 가능한 비대면 면접 솔루션 '인크루트 뷰(View)', 온라인 필기시험 감독 솔루션 '인크루트 프록터(Proctor)', 온라인 진단검사 솔루션 '인크루트 어세스(Acces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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