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만 770원 책정, 중소기업 인력 40명 등 총 90명 선발
다음 달부터 파트타임형 인턴십 참여자도 210명 뽑아
다음 달부터 파트타임형 인턴십 참여자도 210명 뽑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만 45~67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해당 연령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자다.(1955년 1월 1일생부터 1977년 12월 31일생)
이번 프로그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 17시까지다. 중소기업 인력 40명, 그린뉴딜 분야 25명, 디지털분야 25명 등 총 90명의 풀타임 인턴 인원을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주5일, 하루 8시간 전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시급은 1만 770원으로 책정된다.
근무기간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며 4대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인턴십으로 받게되는 급여는 최대 월 236만원(세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부터는 사회적경제, 공공, 지역기반 영역에서 파트타임형 인턴십 참여자 21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월 최대 57시간 활동하고, 최대 61만 3660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시는 올해 총 7개 분야에서 300명의 50+ 인턴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소양 교육을 받은 뒤 각 기업과 기관으로 배치돼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그린·디지털 관련 분야 등에서 인턴으로 최대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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