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경력단절 여성 대상 돌봄 전문 인력 양성 강화
케어닥, 경력단절 여성 대상 돌봄 전문 인력 양성 강화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2.2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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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단녀 지원 업무협약
직업 설명회 및 지원자 대상 전문가 양성 무상 지원
요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이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나선다.
요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이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나선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디지털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여성 친화적 일터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나선다.

이로써 케어닥은 지난해 서초·은평·서대문·노원 등 서울시 주요 지역의 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부까지 지역을 확대해 13번째 협력 센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일센터는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사유로 경력단절이 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종합지원센터다. 케어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환경 구축을 지속할 계획이다.

케어닥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이다. 특히 케어코디의 경우 평균 연령이 50대 후반~60대 초반으로 경력단절 혹은 은퇴 등의 이유로 인해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으로 업무 전환을 한 여성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

케어닥 관계자는 “앞으로 1만 명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새일센터에서 직업 설명회를 상시 진행하고고,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케어코디 등의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있는 라이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경력단절이 되거나 차별을 경험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닥 직업 설명회 및 업무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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