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광주에 1천석 규모 AI컨택센터 세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광주에 1천석 규모 AI컨택센터 세운다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2.0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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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 AI컨택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식’
2025년 구축목표로 개발·상담인력 1천1백명 양성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사진 좌측)가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과 AI컨택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사진 좌측)가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과 AI컨택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전문BPO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권상철 대표이사는 2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시장과 ‘광주 AI컨택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광주광역시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025년까지 AI컨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신규투자를 통해 AI 기술과 상담서비스를 결합한 AI컨택센터를 광주에 신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 기술 상담인력과 AI 개발인력을 집중 양성해 향후 4년간 상담인력 1천명, R&D 인력 1백여명을 신규채용하고 지역대학과의 산학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AI컨택센터는 전자통신분야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기업에 특화된 서비스, 즉 완성도 높은 기술력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도모하는 전문 상담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보이는 ARS, 파워 프런트(PowerFront) 등 자체 개발한 AI 상담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글로벌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와 기업 비즈니스의 목적에 맞게 도입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AI컨택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1천여 개는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광주의 AI 인프라를 활용한 AI컨택센터 구축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AI 기술력과 상담 노하우, 광주광역시의 AI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혁신기술이 응집된 AI컨택 플랫폼으로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AI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 고용안정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트랜스코스모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 개국, 168개 지역 거점에서 6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비용 최적화 및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국내 13개 지역을 거점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서비스, EC(이커머스), 다이렉트메일, IT 솔루션 및 개발,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약 3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춰 제공하며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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