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분야 취업, 직무 관련 온라인 교육 ‘아트모아’에서 지원
예술분야 취업, 직무 관련 온라인 교육 ‘아트모아’에서 지원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0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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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모아’ 홈페이지 개편, 하반기에 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도 제공
아트모아 홈페이지 화면
아트모아 홈페이지 화면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아트모아 홈페이지(ArtMore)’를 개편해 취업, 직무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예경은 지난해 4월, 문화예술 분야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모아’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2월 현재 월평균 30만명이 ‘아트모아’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아트모아’는 과거 국내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에 흩어져 있던 예술 분야 구인·구직정보를 일원화하고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체계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취업과 교육 연계·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예술경영아카데미’ 교육 서비스 등 제공 이번 개편으로 ‘아트모아’는 코로나19 이후 폭증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요를 반영,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온라인 교육과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이를통해 2월 28일(월)부터 예경이 제공하고 있는 ‘예술경영아카데미(MoAA) 교육 서비스를 ‘아트모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이용자 유형별(개인/기업) 특징을 분석해 기업과 인재간 수요를 반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트모아’는 이번 개편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한 교육과 교류까지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향후 예술기업이 필요한 전문인력을 손쉽게 찾고 관련 (예비)종사자들이 직무역량과 경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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