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취학자녀 둔 건설근로자에게 20만원 지원사업...올해는 1300명에게 지급
초등학교 취학자녀 둔 건설근로자에게 20만원 지원사업...올해는 1300명에게 지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3.03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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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초등학교 취학자녀 축하금 신청하세요!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에 결혼·출산을 지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2022년「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 학부모에게 20만원 상당의 책가방,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사업」이 올해는 전년보다 300명이 늘어나 총 1,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에 결혼·출산을 지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2022년「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또는 직전 12개월)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전에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접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재학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여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공제회는 선정된 대상자의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에 바우처 형태의 복지포인트 20만점을 지급하며, 당해년도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의 자녀양육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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