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불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 PCI DSS 최상위 등급 ‘레벨 1’ 획득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가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3.2.1’ 인증을 준수하며 7년 연속 인증 획득을 달성하면서 업계 우수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했다.
PCI DSS는 신용카드 정보 유출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지불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서비스 및 제품의 국제 거래 시 안전한 결제를 위해 요구되는 조건으로 비자,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 및 민감한 인증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처리-저장하는 과정의 필수 보안 사항을 규정한다. PCI DSS 인증은 1년간 인정되며 준수 유지를 위해 기간 만료 전 인증 평가를 완료해야만 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지난 2016년 PCI DSS 인증 첫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을 받고 있다. 특히 매년 강화된 심사를 통해 글로벌 산업 보안 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의미를 더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 고객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상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 글로벌 심사기관의 ▲보안 네트워크 구성 및 유지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성 관리 프로그램의 유지 ▲강력한 접근 관리 조치의 시행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 보안 정책의 유지 등 모의 해킹을 포함한 총 412개의 세밀한 정보 보안 테스트를 통과하며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레벨 1’ 획득에 성공했다.
아울러 재택근무 환경 보안에 대한 진단까지 통과함에 따라 원격지에 대한 보안 요소의 안전성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객관적 검증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BPO 전문 기업에 걸맞은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3년, 차세대 지불카드 보안 표준인 PCI DSS v4.0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해당 버전의 신규 요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안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정보 보안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갖고 관심을 집중한 결과 7년 연속 PCI DSS 레벨 1을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라며 “선진화된 정보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Global BPO 선도 기업 트랜스코스모스는 전 세계 30 개국, 168개 지역 거점에서 6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비용 최적화 및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국내 16개 지역을 거점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서비스, EC(이커머스), 다이렉트메일, IT 솔루션 및 개발,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약 3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춰 제공하며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