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법무법인 사람 대표변호사 이기윤 변호사가 지난 3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비상임감사로 위촉됐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1977년 설립된 소방청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소방산업의 진흥·발전을 지원하여 소방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소방제품 및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비상임감사로 임명된 이기윤 변호사는 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컨설팅 및 자문, 교육을 진행 중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의뢰인을 위한 변호 또한 꾸준히 수행 중인 중이다.

컨설팅 수행 기관으로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이 있으며 포스코건설, 인천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기술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윤 대표변호사는 “소방산업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더 안전한 세상 구현을 위하여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산재, 형사 전문변호사로 등록되어있는 법무법인 사람 대표 이기윤 변호사는 현재 산재 불승인 등 거부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산재 후 민사 손해배상 소송, 형사 소송을 주력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