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핵심 ESG경영 투자와 대비 위한 '지속가능경영 포럼'열려
기업 핵심 ESG경영 투자와 대비 위한 '지속가능경영 포럼'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4.21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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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제1차 온라인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포럼 개최
ESG 트렌드와 기업 대응 방안, 해외진출 사례와 현황 전달
ESG경영이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강조되고있는 가운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ESG경영이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강조되고있는 가운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확대되면서 그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 투자와 공급망 실사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외진출 예정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럼이 열렸다.

노사발전재단은 4월 20일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온라인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2년 ESG 트렌드와 기업 대응 ▲동남아 지역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ESG 현황 및 사례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법무법인(유) 태평양 이연우 전문위원은 '2022년 ESG 트렌드와 기업대응'을 주제로 자발적 정보공개가 중요해진 ESG 경영환경 아래에서 우리 기업의 통합적 역량 강화와 ESG 이슈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 중심의 ESG 경영 강화와 이해관계자별 차별화된 대응과 관리 필요성을 역설하고 2022년 ESG 핵심이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최영준 교수는 ‘아세안 지역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ESG 현황과 사례’를 통해 EU·한국의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 등에 따른 우리 기업의 활동 방향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아세안 지역 국가들의 ESG 동향과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해 현지 진출 중소기업의 ESG 실사 대비 및 사회적 책임 투자의 시사점을 제공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과 ESG 글로벌 스탠다드 강화는 우리 기업에 경영 압박은 물론 노사관계 불안정성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재단은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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