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미래형 컨텍센터 '서울 아우름 센터' 개소...매출1조원 목표
유베이스, 미래형 컨텍센터 '서울 아우름 센터' 개소...매출1조원 목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6.0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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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하여 BPO 산업 혁신나서
최신 IT 기술 솔루션 적용한 새로운 운영 모델 공개
2024년까지 매출 1조원, 산업 점유율 10% 목표
서울 중심부에 개소한 유베이스 서울 아우름 센터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대표이사 송기홍)가 6월 7일 서울시 중구에 디지털 기술 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컨택센터 서울 아우름 센터'를 개소했다. 

서울 아우름 센터에는 고객사의 상황에 맞춰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상담 운영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신 운영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과 기자간담회에서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는 2024년까지 매출 1조원, EBITDA 1,000억원을 달성하고 산업내 점유율을 1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베이스는 이번 미래형 컨택센터 개소를 발판삼아 상담사-고객사-아웃소싱 기업이 함께 공동 성장할 수 잇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최저가 낙찰제, 업체간 저가 경쟁으로 인한 저임금 구조의 고착화를 개선하고 채용 활성화 및 고용 안정을 통해 상담 서비스 품질 유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유베이스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를 키우는 '볼트온' 전략을 통해 2024년까지 매출 1조원, EBITDA 1,000억원, 점유율 10%을 달성하는 ‘1-1000-10’ 사업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송기홍 대표는 “’1-1000-10 사업비전 달성을 위해 유베이스만의 차별화된 ‘U BASE WAY’ 전략으로 컨택센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미래 모델을 실현하는 선도기업이자, 컨택센터 산업의 표준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베이스 서울 아우름 센터 내부 모습 

앞서 유베이스는 지난해 10월 송기홍 대표 취임 이후 이후 ‘U BASE WAY’ 전략을 수립하고, 상담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인식전환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상담직원 공채 제도를 도입해 신입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여의도 디지털 센터와 남부 지역 최대 규모인 부산 피닉스 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유베이스 송기홍 대표이사 사장은 “상담 인력의 고용을 안정화 시키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것이 고객경험(CX) 관리이자 고객사가 원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유베이스는 상담직원과 인프라 환경에 투자를 지속하여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여 매출과 수익성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상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기업의 상품개발, 마케팅 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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