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순익 올린 '카카오뱅크' 예금 금리 올리고 대출금리 내린다
역대 최대 순익 올린 '카카오뱅크' 예금 금리 올리고 대출금리 내린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8.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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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금리 0.8%p 인상… 대출금리는 0.45%p 인하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올리가 대출 금리는 낮춘다.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대출 금리는 낮춘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상반기 순이익 123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8%포인트(p) 올리고, 대출 금리를 최대 0.45%p 내린다.

상품별로는 파킹통장 상품인 '세이프박스'의 기본 금리가 0.8%p 인상되며 연 2%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이다.

'26주 적금' 금리는 0.5%p 인상돼,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5%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 금리는 0.5∼0.6%p 오른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1%,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가 적용된다.

자유적금 금리는 일괄 0.6%포인트 올라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3.5%,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연 4.0% 금리를 적용할 방ㅊ미이다.

카카오뱅크는 예ㆍ적금 금리는 올리는 한편, 대출 금리는 인하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최고금리는 연 4.674%에서 4.222%로 0.452%p 내린다.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780%에서 4.581%로, 비상금대출의 최저금리는 5.598%에서 5.382%로 0.216%p 내린다. 청년전월세대출의 최저금리는 3.31%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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