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넥트,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 ‘스타틀(STARTLE)’ 런칭
라이브커넥트,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 ‘스타틀(STARTLE)’ 런칭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08.1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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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메오의 경우 지난해 영상 거래액이 총 1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5배 늘어나
-스타와의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팬들,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필요했던 스타들을 위해 선보여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인 ‘스타틀(STARTLE)’ 이미지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인 ‘스타틀(STARTLE)’ 이미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2017년 미국 시카고에서 NFL 에이전트 출신 6명이 창업해 만든 '카메오(Cameo)'라는 앱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카메오는 셀럽과 팬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팬의 요구에 따라 셀럽이 그에 맞춘 영상 메시지를 담아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영상 거래액은 총 1억달러(약 1205억원)를 기록, 전년 대비 4.5배 늘었고, 지난해에만 1만여 명의 유명인이 새로 카메오 플랫폼에 유입되어, 130만 개의 영상이 판매됐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 영상이 200만 개를 돌파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가 단 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인 ‘스타틀(STARTLE)’을 최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스타와의 긴밀한 커넥션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팬들 그리고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필요했던 스타들을 위해 1:1 맞춤 영상 메시지 ‘스타틀(STARTLE)’을 런칭하여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영상을 나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틀(STARTLE)은 개인 맞춤 영상 메시지를 아티스트에게 신청하여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영상 메시지를 요청하면 신청한 방식에 따라 스타가 자체 촬영한 컨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연예인에게 친구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신청하여 친구에게 선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라이브커넥트의 신희용 대표는 스타틀(STARTLE)에 대해 “팬들에게 프라이빗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서비스”라고 말하며, “팬들의 니즈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최근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스타틀(STARTLE) 서비스를 포함, 온라인 공연 및 1:1 영상통화 팬미팅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거쳐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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