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그립, 소상공인 지원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 지원
중기유통센터-그립, 소상공인 지원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 지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8.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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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상공인 제품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
판매실적 등으로 토너먼트 경쟁 후 최종 우승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그립과 소상공인 지원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그립과 소상공인 지원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4일 소상공인 지원 라이브커머스 '히든셀러를 찾아라'를 방송한다.

히든셀러를 찾아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상공인 제품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홍보 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후 판매실적 등 그 결과로 경쟁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며, 총 19회를 진행한 후 11월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공동 기획한 '그립'에서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그립에서 라이브진행시 판매쿠폰 지원, 수수료 인하, 특별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는 중기부와 중기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가치삽시다'와 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하는 형식의 라이브 뿐만 아니라 전문 쇼호스트 또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홍보해주는 기획형 라이브도 진행 중이다.

기획형 라이브에는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형식과 함께 지역의 축제나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라이브도 기획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이 최신 유통채널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후 직접 도전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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