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 웹퍼블리싱 등 비개발직군 디지털 리터러시 과정 등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 DT과정에 참여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다.
청년취업사관학교란 란 청년구직자 대상 디지털 실무역량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하는 마포캠퍼스의 교육분야는 서비스기획, 디지털마케팅, 웹퍼블리싱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전공자도 짧은 시간에 디지털 기반의 직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생들에게 1:1 취업 컨설팅, 포트폴리오 제작, 자소서 첨삭, 모의면접, 교육생-기업 간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 DT과정 2기는 취업 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마포캠퍼스 DT과정 2기는 취업 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역량 및 취업의지 등 심사기준으로 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세내용 확인 및 교육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의 학습의지 제고를 위해 인당 교육비의 2%수준의 예치금을 받고 수료 후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의 이광열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Covid-19의 영향으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어 업무방식이 디지털 기반으로 재편되는 시기에 직무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양질의 디지털전환 교육과정이 혁신인재의 양성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