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협회,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고용협회,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으로 선정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09.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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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및 디지털 특화 중장년 전직지원 서비스 제공 예정
한국고용협회는 통합형 경력설계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고용협회는 통합형 경력설계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고용협회는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고용노동부의 경력설계 상담지원 사업으로서,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의 경력설계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 경력설계가 지원되는 개인별 맞춤형 생애 경력설계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10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 45세 이상 재직자이다.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무 전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취업을 위한 전문상담을 받고, 경력 유지가 적합한 경우에는 그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기존 한도인 300만~500만원과는 별도로 100만원이 지원되며, 자기부담금 10%은 과정에 80% 이상 성실 참여하는 경우 전액 환급된다.

한국고용협회 이수종 대표는 "그동안 중장년 전직지원 사업을 전사적으로 준비하여왔다"며 "관내 유일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인 한국정보교육원과의 전략적인 MOU 체결 등을 통해 IT 및 디지털 전환을 특화하여 수준 높은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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