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인력관리를 위한 민간자격시험...수년째 명문 이어가
10월 19일~20일 양일간 특별교육과 연계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오는 10월 20일 제18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진행을 앞두고 시험을 주관하는 아웃소싱타임스가 시험장 방역과 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방역히 더욱 주의하고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방침이다.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은 창간 27주년을 맞은 아웃소싱 전문 언론사 아웃소싱타임스가 주관하고 있는 민간자격시험으로 2020년까지 17기에 이르는 전문가를 배출했다.(등록번호:제2010-0169호)
십여년이 넘게 자격시험을 유지하면서 아웃소싱 업계의 품질 향상과 관리자들의 전문화를 도모하는 명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격기본법 제17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민간자격으로, 지난 2008년 근로자파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사용기업의 노동유연성 확대와 파견근로자의 권익 보호, 파견기업의 건전한 사업경영을 전략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적으로 인재파견에 대한 관리를 설계·기획·관리·상담·운영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험이 진행된 2008년 이후 매해 꾸준히 시험을 운영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였다.
대신 해당 기간을 재정비의 기건으로 갖고 기존의 시험 과목과 문항을 간소화하고 실무에 더욱 도움되는 내용으로 시험 과정을 개편하였다는 게 아웃소싱타임스 자격시험팀의 설명이다.
올해는 실효성에 목적을 둔 개편 취지에 맞춰 인재파견지도사 특별교육과 연계하여 시험을 운영한다. 당초 인재파견지도사는 주일을 피해 토요일에 서울 모 처에서 별도로 진행되었으나 응시생들이 교육장과 시험장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통합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올해 18회 시험은 10월 19일~20일 진행되는 특별교육이 종료된 후 20일 오후 15시에 진행된다. 파견·하도급·아웃소싱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8회 인재파견지도사 시험 접수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사업안내-인재파견지도사 접수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시험과 관련한 상세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자격시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