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전,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10.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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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함께일하는재단,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31일까지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 이내 선발 후 시험비, 컨설팅비, 인증비 등(1 천5백만원 내 차등)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 협력사· 파트너로서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핵심으로 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지원대상은 국내외 규격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광주·전남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이며, 특히 한전 주최,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19~21년)중 우수기업 수상 이력이 있거나, 친환경 소재 /공정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 이내이며 ▲ 기업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시험비, 컨설팅비, 인증비 등(1 천5백만원 내 차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11번가(SOVAC) 기획전 참가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이달 31일 자정까지다. 최종 선정은 서면심사를 거쳐 1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

한편,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광주·전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판로 확장과 경영기반 공고화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전하며,“앞으로도 자원 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기업 지원을 통해 자원연계의 균형 및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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