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품고 음성센터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 전용 센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는 품고의 빠른 출고를 통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품고는 ‘당일배송’, ‘24시 마감’, ‘주말출고’ 등 업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빠른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배송 강점을 인정 받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참가했던 품고는, 3일 네이버에서 발표한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품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 대상으로 빠른 배송과 목표 도착일까지 모두 보장하기 위해 4,400평 규모의 품고 음성센터를 NFA 전용센터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품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낮은 오배송률, 빠른 출고로 인한 정확하고 빠른 배송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배송 경험을 대폭 향상 시킬 계획이다.
‘네이버도착보장’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상품 도착을 보장하고 빠른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은 ‘네이버도착보장’을 통해 보다 빠른 배송을 소비자에게 제공 가능하며, 소비자 역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구매 시 정확한 상품 도착일을 확인하고 구매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품고 박찬재 대표는 “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3년 연속 빠른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했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최근 한국초저온과 MOU를 통해 냉장·냉동까지 취급 범위를 확장하며 판매자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