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3년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과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3년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과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2.12.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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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3년 1월 31일(화) 개최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 2032년 900억$ 전망
5월 26일 개최된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 컨퍼런스 현장 모습(사진 제공=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내년 1월 31일(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3년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과 활용 방안 - 도시/건설, 자율주행, 의료, 제조, 물류 분야 및 클라우드 활용'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

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ICT를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시티, 운송, 항공, 오일, 가스, 발전, 전력망 등 각종 인프라 및 제조 분야와 더불어 의료, 물류, 금융, 공공 서비스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 시티 구축과 함께 자율주행 환경 및 디지털 트윈 국토와 같은 공간정보기술이 현실화하면서 좀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어 지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공 지능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분석함으로써 사전에 오류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여 생산과 운영 효율을 증가시키고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해 시공간의 제약을 감소시킴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산업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가 2022년 80억 달러를 넘어서고, 2032년까지 연간 약 2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32년 시장 규모가 약 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루츠애널리시스는 전 세계 디지털트윈 시장은 2026년 333억 달러에서 2035년 1,15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계 스택 구축방안' ▲'도시/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개발 기술과 국제 기술 표준(ISO 19166)' ▲'자율주행 및 주행환경(도로/차량)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과 운영방안' ▲'의료/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트윈(메디컬 트윈) 적용 기술과 개발사례' ▲'해양/항만 물류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과 개발 사례' ▲'디지털 트윈 에너지 분야 적용과 확대방안'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웹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방안' 등의 주제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총체적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초변화,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혁신하는 것이며, 제조 데이터를 연결하는 핵심인 디지털 트윈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제조 혁신을 실현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산업 전반에 걸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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