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8일까지 수요기업 모집,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에 데이터 공급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이사 서미영)가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신산업 분야의 성장과 기존 전통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뉴워커는 본 사업의 데이터 수집 및 공급기업 자격으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 뉴워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처리, 코딩, DB 구축 또는 조합, 태깅 또는 라벨링 등이다.
뉴워커는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데이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마감 이후 K-DATA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에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설명 및 수요기업 관련 문의는 뉴워커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에서 진행 가능하다.
인크루트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현재 뉴워커에서는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긱워커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검수자들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라며, “뉴워커만의 데이터 수집·가공력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살려 수요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공급하겠다. 수요기업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이다. 긱워커 모집부터 AI매칭,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업은 내부 리소스 절감과 숙련된 인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만한 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긱으로는 데이터라벨링과 이벤트스텝, 채용평가, 크라우드소싱테스트, 케이터링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