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멘토링 본격화! 청소년 멘토단 1600명 활동나서
서울런 멘토링 본격화! 청소년 멘토단 1600명 활동나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3.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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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발된 멘토 650여명과 신규 1004명 선발
3월 새학기 맞아 멘토링 활동 본격 시작
서울런 멘토단 오리엔테이션 활동 장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1,654명의 멘토가 서울런 이용 학생들의 학습관리·정서 지원·진로 탐색 등을 응원할 멘토링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멘토 650여명에 더해 새롭게 선발된 대학(원)생 1004명이 신규로 함께 활동한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학습관리는 물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 사다리 복원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멘토단의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 다양한 서울런 멘티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딘다. 특히 작년에 신청이 많았던 고등학생 대상 멘토링도 중점 지원하여 수요 부족 문젤르 해결하고 고학년 멘토 부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선발된 멘토단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멘토들이 사전에 신청한 온․오프라인의 멘토링 유형, 지도를 희망하는 학년, 과목 등을 기준으로 서울런 학습자(멘티)와 1:1 매칭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 시간은 기본 주 1회 1시간씩 또는 주 2회 1회당 30분씩 진행되며 4개월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멘토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티 모두 활동을 지속하길 희망하는 경우 재신청도 가능하다. 

서울런 멘토링 서울런 회원 중 교과 콘텐츠를 수강하는 학습자 누구나 서울런 누리집(http://slearn.seoul.go.kr)에서 연중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멘토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 확인 및 학습지원센터(1533-0909)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런 신규 회원 가입 시 멘토링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서울런 가입자 중 멘토링 서비스 변경이 필요하거나 새롭게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런 누리집 ‘1:1 문의하기’ 통해 등록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메일(slmentoring_2023@naver.com) 또는 서울런 학습지원센터(1533-0909)로 요청하면 변경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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