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용 어떻게 할까? 취업비자부터 실무업무까지...4월 20일 교육 진행
외국인 고용 어떻게 할까? 취업비자부터 실무업무까지...4월 20일 교육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3.30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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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외국인 고용과 취업 VISA' 실무교육 열려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의무와 출입국 관리, 취업비자별 고용 등 소개
출입국 비자 업무 관리 이론과 실무 다뤄...4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아웃소싱타임스가 외국인근로자 고용 및 비자관리를 다룬 실무 교육을 4월 20일 연다.
아웃소싱타임스가 외국인근로자 고용 및 비자관리를 다룬 실무 교육을 4월 20일 연다.

[동영상으로 보는 외국인고용 어떻게 할까? 취업비자부터 실무업무까지...4월 20일 교육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저출산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증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국내 노동시장은 유례없을 만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고학력 인구의 증가로 일부 대기업에만 구인이 몰리면서 지역별로 빈 일자리는 크게 늘고 기업과 경제 인구의 미스매칭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정부가 꺼내든 패는 외국인력의 확대다. 과거 일본이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문호를 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도 외국인력을 그 어느때보다 대폭 확대하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방문취업 동포(H-2)의 고용허용 업종 결정 방식을 네거티브제로 전환해 외국인 고용을 유연하게 하였으며 숙련 외국인 노동자를 장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체류 기간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 주도하에 외국인 고용이 대폭 손질되면서 HR아웃소싱 시장도 외국인력 도입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웃소싱 업계로써는 외국인력 도입이 유연해지면 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적인 흐름이 외국인 고용 확대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준비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아웃소싱 기업의 경우 파견법과 외국인 고용 출입국관리를 모두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니다. 

국내 아웃소싱 업계를 리딩하는 아웃소싱타임스는 외국인 고용을 고민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 실무자들을 위해 외국인 고용에 대한 기초와 비자 관리 등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용과 취업 VISA 실무교육-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일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종 판례와 사례를 바탕으로 현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고용에 대해 다룬다. 

교육 과정은 비자 업무 일반부터 출입국 관리,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의 의무와 외국인 근로자 의무 등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내용을 포함하여 취업 비자별 활동 범위와 취업 비자를 받는 법, 체류자격을 변경하는 방법, 근무처를 변경하는 방법 등 실무 내용도 심도깊게 다룬다. 

교육은 출입국 비자 업무 실전 사례와 해설(2022년), 출입국 관리법 이론과 실무(2021년) 저자인 김흔수 서울남부행정사무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해당 교육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웃소싱타임스 교육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마감일은 4월 14일까지다. 교육과 관련한 상세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교육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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