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리더스 클럽 30개사로 확대...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노하우 공유
NCS 리더스 클럽 30개사로 확대...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노하우 공유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4.0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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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맞은 NCS 리더스 클럽, 회원사 추가모집 통해 네트워크 확대
현장 적용 가능한 NCS 활용사례 확대로 직무 중심 인사관리 늘린다
국가 직무 능력 표준 NCS의 개념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3년 1분기 'NCS 리더스 클럽'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현장의 NCS 활용과 확산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출범한 NCS 리더스 클럽은 NCS 활용 우수기업들의 경영진을 중심으로 NCS의 지속적 활용·확산을 통해 기업의 직무 중심 인사관리 실현과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단은 올해 2년 차인 NCS 리더스 클럽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NCS 활용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추가 모집해 총 30개 회원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가입한 삼화페인트공업㈜ 등 11개 기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NCS 기업 활용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에너넷의 사례 발표를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영헌 한국코치협회 회장의 리더십 특강과 기업별 인사관리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회원사들은 NCS 활용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배치·평가·보상 방안 등 NCS 심화 활용영역도 함께 논의했다.

어수봉 이사장은 “NCS 활용과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 NCS 리더스 클럽 회원사들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다른 기업들도 참가해 중소·중견기업의 인적자원관리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핵심 인재 양성을 희망하는 기업은 NCS 누리집(https://www.ncs.go.kr/company)에서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를 열람하고 NCS 기업활용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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