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26일까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42명 수준이다.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신산업과 기술융합 위주로 선정한 점이 특징이다. 모집 과정은 이에 맞춰 스마트 물류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 진단 운영, CCTV  전문 엔지니어 등 3개 부문이다. 

각 과정당 2기수씩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로 과정 기수별로 상이하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길 원하는 이들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도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재취업 의지가 있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라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1: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관련 업종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4060 맞춤형 재취업 사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중장년층 적합직무과정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