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이하 '숏폼 광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광고채널이 열렸다
1분 이하 '숏폼 광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광고채널이 열렸다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3.04.1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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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코퍼레이션, 숏폼 광고 올인원 패키지 상품 출시
기업의 니즈에 꼭 맞는 콘텐츠를 숏폼 크리에이터와 함께 숏폼에 맞게 직접 기획 및 제작해 노출
기업들의 발 빠른 마케팅 팀들은 숏폼 매체 진출을 일찍부터 고민하고 활발히 교류
숏폼 콘텐츠. 출처=워프코퍼레이션
숏폼 콘텐츠. 출처=워프코퍼레이션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국내 숏폼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인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이 CPV 1원 이하를 보장하는 노출형 광고, 워프 쇼츠에 이어 두번째 숏폼 패키지인 워프 숏폼 기획 상품을 4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프 숏폼 기획 상품은 단순히 기업고객에 대한 정보를 기존 숏폼 콘텐츠에 노출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니즈에 꼭 맞는 콘텐츠를 워프코퍼레이션이 숏폼 크리에이터와 함께 숏폼에 맞게 직접 기획 및 제작해 노출하는 올인원 마케팅 상품이다. 워프 숏폼 기획은 숏폼 영상에 관심이 있어도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한 올인원 상품으로, 기업들의 부담 없는 숏폼 매체 진출을 지원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워프코퍼레이션은 더투탑 (도합 150만 팔로워), 티아고 킴 (도합 50만 팔로워), 벤블랙 (도합 700만 팔로워) 등의 숏폼 크리에이터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한 K-리그 투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숏폼이 Z세대에게 가장 사랑 받는 매체로 떠오름에 따라 모든 기업이 숏폼 매체 진출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숏폼만의 감성과 생태계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다른 어떤 회사보다 일찍 성공적인 숏폼 콘텐츠와 인플루언서를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는 회사로, 각 기업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숏폼 매체에 알맞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콘텐츠 기획 뿐 아니라, 기업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숏폼 인플루언서의 선정과 섭외 모두 워프코퍼레이션이 지원하고, 콘텐츠가 완성된 후에는 각 크리에이터 별로 노출 성과와 유저 참여도까지 트랙킹해 기업에게 제공한다.

워프코퍼레이션의 함정수 대표는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 시점에는 숏폼만큼 우수한 가성비의 매체가 없다”면서도 “추후 기업들이 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한 수단으로 숏폼을 채택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 블루오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 대표는 “이런 마케팅 트렌드를 이미 인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발 빠른 마케팅 팀들은 숏폼 매체 진출을 일찍부터 고민하고 워프코퍼레이션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숏폼 매체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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