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휴넥트(대표 성승모)가 부산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설장우)와 휴넥트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9일 휴넥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휴넥트는 임직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스트레스 설문조사 및 선별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레스 고위험 그룹에는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심층 상담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관리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평소 직원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인 성승모 대표는 "휴넥트는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휴넥트 임직원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휴넥트 임직원들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밀착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휴넥트는 지난 8월에 진행된 부산 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심층 면담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휴넥트는 감정노동자 스트레스에 대하여 보다 선제적이고 동시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