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필기 시험 진행....합격자 11월 발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2023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제2회 시험을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총 264명이다.
필기시험 접수는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같은 10월 28일 실시한다. 이후 11월 2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2일 인성검사를 거쳐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면접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에 진행된다.
264명 중 공개경쟁은 125명, 경력경쟁은 139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62명 ▲기술직군 192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184명 ▲9급 70명 ▲연구·지도사 10명이다.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7급/연구·지도사는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20세 이상 부터 지원 가능하며 9급의 경우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부터 응시할 수 있다.
9급 시험의 경우 기술계고 졸업(예정)자의 경우, 고교 3년생 중 조기 입학한 17세(2006년생)도 응시 가능하다. 술계고 졸업자는 졸업일과 최종시험예정일(2023. 12. 15.)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여야 한다.
다만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 또는 제66조(정년)에 해당되는 자 또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5조(부정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및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응시자격이 정지된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