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전국 2500개 식당·숙박업소 대상 근로계약서 체결 등 현장 점검
[노동뉴스] 전국 2500개 식당·숙박업소 대상 근로계약서 체결 등 현장 점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6.26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 6월 26일부터 일주일간 현장점검의 날 운영
소규모 숙박, 음식업 사업장 대상 최저임금 준수 등 확인
식당,모텔 등 소규모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전국의 식당과 모텔 등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최저임금 준수 등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2500여개 시기당과 모텔을 대상으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청소년이 급증하는 것을 고려해 노동 취약계층인 이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숙박, 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 달 기준 5만 2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해당 기간동안 고용노동부는 소규모 숙박·음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근로감독관은 서면 근로계약서 체결 여부와 임금명세서 교부 현황,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임금체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이를 방지하기 위한 지도활동도 벌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