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서비스 10대기업] 퍼스트인, 지방기업 최초 HR서비스 10대 기업 선정
[한국HR서비스 10대기업] 퍼스트인, 지방기업 최초 HR서비스 10대 기업 선정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3.06.27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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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 HR 서비스 10대 대표기업 - 퍼스트인]
부산지역 생산도급서비스 기반…전국으로 사업확장
퍼스트인이 2023년 한국 HR 서비스 10대 대표 기업에 선정됐다.
퍼스트인이 2023년 한국 HR 서비스 10대 대표 기업에 선정됐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올해 처음 대한민국 HR 서비스 산업 10대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퍼스트인(대표 이일기)은 부산지역을 기반 삼아 전국으로 사업영토를 확장해가고 있는 종합 아웃소싱 기업이다.

지방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HR서비스 10대기업에 선정될만큼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과 매출성장세, 기업문화, 그리고 대표의 경영마이드와 기업비젼 측면에서 충분한 자격을 가졌다는게 선정위의 평가다.

퍼스트인은 2011년 설립이래 관공서, 국내외 대기업 및공공기관에 인재파견, 채용대 행, 시설관리, 물류센터, 생산도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소재 본사를 거점으로 창원, 양산, 대구, 천안, 서울 등 각지에 지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화된 조직을 통해 고품질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초기 퍼스트인은 생산 제조업 중심의 도급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대한 HR서비스와 함께 물류센터 위탁운영, 유통 아웃소싱, 대형건물 시설관리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며 전문성을 갖춰가고 있다.

퍼스트인의 HR서비스 차별화 전략은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리자의 혁신마인드를 기초로 고객사별 잠재적 서비스목표를 수립하고 월간레터를 통한 피드백, 개선활동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인력공급 위주의 방식을 벗어나 차별화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고품질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사업분야별 전문조직 및 시스템 확보 ▲내부관리자 역량향상 프로그램 운영 ▲준법경영을통한 근로자 기본권 보호 및 기업의 법적리스크 저감 등 3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고령자 특화사업, 민간고용서비스 등의 역량을 갖춰 종합 HR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2021년도부터 보건복 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위탁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과 같은 고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고용노동부 주관의 고용서비스로의 진출을 통해 기업 아웃소싱과 함께 구직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퍼스트인 이일기 대표는 “대내외 정세와 경쟁사 포화, 무한경쟁, 인구구조적 문제와 더불어 4차산업혁명 속에서 기존방식의 HR서비스는 설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며“HR서비스산업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고히하고 시대흐름에 맞는 새로운 비즈 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생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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