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원스톱 지원 공간 ‘영플러스서울’ 용산구에 문 연다
[사회뉴스]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원스톱 지원 공간 ‘영플러스서울’ 용산구에 문 연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7.07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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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심리상담사와 심리·주거·생활·일자리 상담 제공
삼각지역 인근 청년 주택 베르디움 2층 위치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청년주택 내에 자립준비천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꾸려졌다.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청년주택 내에 자립준비천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꾸려졌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의  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 자립준비 청년 전용공간으로 마련된 ‘영플러스서울 용산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그룹홈·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18세가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청년이다이제 성인이  이들이 제대로  보호의 울타리없이 사회를 경험하게 되면서 각종 위험에 노출되거나 정상적인 학업을 이어갈  없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현재 서울시에서는 매년 260 수준의 청년이 시설을 나오고 있다

 

지하철 삼각지역 인근 청년안심주택(용산구 베르디움프렌즈 2) 개소한 영플러스서울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주고상담을 통해 심리·주거·생활·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을 방문한 자립준비청년은 금융·경제·법률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받을  있고 비슷한 상황의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소통할  있는 무료 공간과 카페 이용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영플러스서울 개소는 서울시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강화계획 일환으로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적 구심점 역할을 하게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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