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박성아)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여성의 노동 시장 활성화 및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 여성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부 여성일자리 매칭데이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앞마당과 대강당에서 ‘현장매칭데이’가 진행되고, ‘온라인매칭데이’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워크넷에 게시되어 취업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더 나은 내일 취업파트너 중부와 함께’를 주제로 ▲취·창업Zone, ▲정보플러스Zone, ▲전시 및 판매Zone, ▲체험 및 이벤트Zone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및 면접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창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창업Zone’은 구직상담, 이력서클리닉,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정보플러스Zone’은 기관 사업 및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전시 및 판매Zone’에서는 센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매대와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는 뽐내기 부스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준비에 꼭 필요한‘이력서 사진 촬영’, 나의 진로 고민을 덜어줄‘직업타로’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체험부스로는‘다육이만들기’,‘향수만들기’가 행사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첫 일자리 취업컨설팅‘청년을 위한 맞춤 취업 특강’이 무료특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의 인식개선을 위한 ▲‘W-ink경력단절예방 캠페인’에서는 육아휴직 관련 앙케이트 조사 참여 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박성아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은“이번 중부 여성일자리 매칭데이는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여성 등,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여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취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 취창업팀(02-719-6056)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