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와 정보 공유: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소통
올해 말 어플리케이션 출시 예정, 모바일 서비스로도 확장 예정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국내 생산 및 물류분야 아웃소싱 전문 기업인 한국EMS가 채용대행 플랫폼 '보너스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너스잡은 쉽고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채용대행 웹 플랫폼 서비스다.
새로운 ‘보너스잡’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취업한 구직자에게 3개월 근속시 취업보상금을 제공하고 ▲주변의 인재 추천을 통한 추천보상금이 지급되며 ▲ 적합한 직무와 포지션을 추천한다.
또한 기본 회사정보 및 현장업무와 환경을 이미지화해 서비스를 제공 하며 직무 이해도가 높은 현직자들은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을 직접 컨설팅 하면서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
구직자는 직무에 대한 준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컨설팅을 기반으로 적합한 직무에 지원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내가 추천한 공고에 친구가 지원하여 근무하는 경우 추천인에게 추천 보상금이 지급되며, 취직한 구직자에게도 취업 축하금이 지급된다.
근무환경 및 포지션에 따라 차등보상제도가 도입되어 차등보상이 가능하며, 내 위치 주변의 채용공고가 자동 노출되어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정보 공유 및 커뮤니티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채용담당자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개발하는 중에 있으며, 채용예정 달력을 통해 기업의 채용 예정 날짜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 교육 및 교육컨텐츠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외국인 전용 채용관을 운영중에 있어 외국인들도 보다 쉽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보너스잡 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지만 올해 말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박남규 한국EMS 대표는 " 취업보상금 및 채용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회원에게는 지원률과 근속률 안정화를, 개인회원에게는 금전적인 보상과 디테일한 현장(사진,동영상 등)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사전 업무에대한 이해도를 향상 시킬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대표는 "국내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업 등을 전문적으로 채용지원 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대행 전문 웹 플렛폼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