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2023년 가을, 관광분야 인재지원 서비스 전문 기업 ㈜더드림버스(Dreambus)가 국내 최초로 외국 항공사의 대관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을 통해 국토부, 지방항공청, 공항공사 등으로부터 항공사 대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관 업무는 일반적으로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하지만, 드림버스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 다년간의 경력을 고려해 해당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항공사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드림버스는 항공사 대관 위탁 업무로 항공기 계절별·주요 일정 변경, 비정기 비행허가 신청, 항공사 증명서 재점검, 항공편 취소·중단으로 인한 피해 구제 업무를 담당하며, 항공기 변경·지연에 대한 허가 확보, 등록 신청, 항공사 슬롯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기타 항공사 서비스 관련 피해 발생 시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대 정부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Dreambus의 권순호 대표는 “이번 항공사 업무 위탁 계약은 여러 곳의 대형 법무법인과 경쟁을 진행했지만, 항공사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경험과 노하우가 없으면 수행할 수 없는 Dreambus만의 특화된 전문 서비스 능력을 항공사로부터 인정 받아 최종선정이 되었다"며, "새로운 전문 서비스 영역을 창출한 것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며, 일반적인 인적 아웃소싱이 아닌, 특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더드림버스는 국내 및 해외에 인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평생 교육시설 'Dream 취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맞춤형 실무 교육 후 해외로 한국 청년들을 취업 시키는 K-Move 스쿨을 다년간 운영 중이며, 민간해외취업 알선기관으로 전문성을 인증받은 기업이다.

더드림버스는 청년 및 장년층들의 국내 취업 및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전문적인 취업서비스를 통해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지원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abc@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