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KT와 발렉스서비스, AI 첨단로봇 활용을 위한 MOU 협약 체결
[기업포커스] KT와 발렉스서비스, AI 첨단로봇 활용을 위한 MOU 협약 체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10.1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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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O전문기업 발렉스서비스 전문성과 KT의 AI 첨단로봇 기술력 결합 통해 하이테크 서비스 실현
K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전문기업 발렉스서비스가 “AI(인공지능) 첨단로봇 활용을 위한 MOU 협약”을 맺었다.(사진 왼쪽은 KT 이원만 상무, 오른쪽은 발렉스서비스 박희영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전문기업 발렉스서비스(대표 박희영)가 지난 8월 30일 “AI(인공지능) 첨단로봇 활용을 위한 MOU 협약”을 맺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KT는 서비스 로봇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산업용 로봇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식당의 서빙 로봇이나 호텔, 공항의 안내 로봇 등이 각광받고 있으며, 공기 청정, 방역 등의 기능을 갖춘 AI 방역 로봇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AI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며 공기를 정화하고 플라스마 방식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며, UVC LED 램프로 바닥을 살균하는 기능을 탑재한 로봇이다.

BPO전문 기업인 발렉스서비스는 대형건물, 특급호텔 현장에 AI 방역 로봇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이러한 서비스가 도입된 현대자동차, 롯데웰푸드 고객사의 담당자는 "환경이 더욱 청결해지고 최첨단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AI방역 로봇 도입에 대한 장점을 설명했다.

이번 MOU로 발렉스서비스의 로봇 활용 노하우와 KT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앞으로도 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KT와 발렉스서비스의 MOU는  AI 기반 자동화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양사 공동의 노력과 파트너십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이 자원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로봇과 BPO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KT의 이원만 상무는 “KT와 발렉스서비스의 협업을 통해 확대될 로봇 서비스의 전망과 시너지는 앞으로의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발렉스서비스의 박희영 대표도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들 또한 이런 발렉스서비스의 특별한 솔루션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며 ”발렉스서비스가 가진 전문성과 KT의 AI 첨단로봇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실현될 하이테크 서비스는 남다른 차별성과 영향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영상으로 보는 [기업포커스] KT와 발렉스서비스, AI 첨단로봇 활용을 위한 MOU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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