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시설 점검 디지털 전환 솔루션 하다(HADA) 도입
[아웃소싱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시설 점검 디지털 전환 솔루션 하다(HADA) 도입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10.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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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하다(HADA), 디지털전환위한 서비스 무상지원 MOU
공공기관 도입 확대 및 업무 효율 증대위해 장기적 상호협력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하다가 MOU를 통해 공공기관 시설관리 디지털전환을 추진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하다가 MOU를 통해 공공기관 시설관리 디지털전환을 추진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시설 점검 디지털화 서비스인 하다(HADA)와 시설의 미화, 안전, 순찰 점검을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통해 하다(HADA)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하다(HADA)’는 환경 미화, 위생, 안전, 기계설비와 같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에 기존 종이 점검표 대신 QR 코드를 부착하여, 시설 점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재난안전실, 교육관, 훈련장, 화장실 등 총 110여 개의 시설 관리에 하다 솔루션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정 시간대별 진행하는 총 11회 순찰 점검부터 매일 실시해야 하는 미화, 식자재, 위생, 안전 점검 등이 그 대상이다.

하다(HADA)는 기존의 종이 점검표로 진행되는 시설관리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문서 보관 및 보안에 번거로움이나 어려움을 덜고 수기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해 현장 작업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하다(HADA) 서비스를 활용하여 기초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일반 시민(고객)을 위하여 편의시설 불편사항 접수(의견 청취) 및 피드백이 용이한 QR코드 기반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공시설의 디지털 전환 기회를 발굴하여 성공 사례를 구축해갈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김민종 연수원장은 “현재 공공부문 역시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하다(HADA)와의 협력으로 기존의 업무 효율화를 포함하여 시민들의 편의성도 함께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미 인천국제공항, 한국공항공사, 현대백화점, 신세계 아울렛 등 900여 개의 민간, 공공 부문에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온 하다(HADA)의 기술과 노하우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도 디지털 전환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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