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뉴스] 서울경제진흥원, 종합 창업지원공간 서울창업허브M+ 입주기업 모집
[창업뉴스] 서울경제진흥원, 종합 창업지원공간 서울창업허브M+ 입주기업 모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11.0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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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협력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 25개사
1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글로벌 진출 등 종합 지원
서울창업허브M+ 전경(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M+ 전경(사진=서울경제진흥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O/I)을 기반으로 서울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가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2023년 서울창업허브M+ 신규 입주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M+’는 서울 대표 기업벤처링 거점으로, 입주공간 제공과 함께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공간이다.

‘서울창업허브M+’가 위치해 있는 마곡산업단지는 200개 대․중소기업의 연구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R&D 융․복합단지로, SBA는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교류 및협력 등 기업 혁신활동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입주 신청은 창업 7년 미만(단, 신산업 창업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입주업종 해당기업의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마곡 콜라보 입주 유형과 투자 네트워크 유형으로 구분되며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여 입주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마곡 콜라보’의 경우 총 12개사를 모집하며,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한 대·중소기업’과MoU, PoC, NDA 체결 등을 통해 기술력 등 기업 역량을 인정받은 경우 지원가능하다.

‘투자 네트워크’의 경우 총 13개사를 모집한다. 해당 유형은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CVC, VC, AC 등 투자 관계기업·기관’ 으로부터 시장성·사업성 등 종합역량을 검증받은 경우 지원가능하다.

신산업 창업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블록체인 ▲서비스플랫폼 ▲실감형콘텐츠 ▲지능형로봇 ▲스마트제조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바이오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드론·개인 이동수단 ▲미래형 선박▲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재활용 등 총 23가지다.

최종 입주기업에게는 대·중소기업과스타트업 간 협력고도화를 위한 PoC 자금지원과 총 290억원 규모의 마곡 위코노미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M+는 2021년 12월 개관하였으며, 총 75개 스타트업 사무실, 컨퍼런스홀, 회의실, 기업 휴게공간 등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마곡지역 병원, 액셀러레이터 등 유관기관 연계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 마곡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일정 및 선정절차 등은 홈페이지 입주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 입주하여, 대·중소기업의 연구 인력과 시설이 집약되어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용이한 마곡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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