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23결산, 24전망-아웃소싱(종합)산업] 합법적인 아웃소싱 시장은 아직도 더 열려 있어
[아웃소싱 23결산, 24전망-아웃소싱(종합)산업] 합법적인 아웃소싱 시장은 아직도 더 열려 있어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12.1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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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기획-아웃소싱산업 분야별 2023년 결산과 2024년 전망]
아웃소싱(종합)산업-조은시스템 정기덕 상무로부터 듣는다

아웃소싱타임스가 지난 한해 아웃소싱산업을 돌아보고 새해를 전망하는 연말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한해동안 아웃소싱 각 전문분야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업계를 이끌어온 아웃소싱 전문기업대표와 전문가들로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산업에대한 진단과 혜안으로 예측하는 내년 전망을 인터뷰, 또는 기고형식으로 들어본다.(편집자 주)
조은시스템 정기덕 상무
                                                 조은시스템 정기덕 상무

-2023년 아웃소싱 산업을 돌아보면?
▲아웃소싱의 여러분야가 있지만 파견업무쪽은 성장이 지체되어 시장의 파이에서 나눠먹기 스타일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여지고, 도급 및 위탁부분은 물류/생산쪽은 파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여진다. 다만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부문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

-2024년 아웃소싱 사업을 예측해 보면?
▲아웃소싱시장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조단위 메출을 올리는 회사도 있고 왠만한 메이저 업체들은 수천억 매출들을 호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시장에서는 제대로 된 아웃소싱업체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일일히 설명할 순 없지만 아직도 인력공급과 파견과 도급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는 사용기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건 우리 아웃소싱기업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다. 고객사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한다는 방증이며 합법적인 아웃소싱 시장은 아직도 더 열려 있다고 보여진다.

-아웃소싱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우리 산업이 아직도 오롯이 산업으로서 인정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우리 업계가 반성하여야 할 부분이고 우리 업도 진입장벽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자본금이며 기타 등등.

우리 업도 이제 최저임금도 안되는 금액으로 가격제안 하고, 수주하고 보자는 마인드는 지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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