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오는 2월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말정산 신고기간이다. 해당 기간에는 내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외국인근로자도 지난해 소득에 대해 필히 신고를 해야한다. 2023년에 한국에서 근로소득이 있다면 국적, 국내, 체류기간,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연말정산을 실시해야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하고 2024년 1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확인동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국세청은 50만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어려움 없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연말정산 신고를 빠짐없이 진행할 것을 독려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기간 및 공제항목과 세액계산 방식은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다. 다만,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는 세대주일 것을 요건으로하므로 외국인은 거주자라 할 지라도 세대주가 될 수없어 적용을 받을 수 없다. 

대신 19% 단일세율 적용과 기술자 감면과 같이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세특례 규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 대상인 2023년 귀속 소득부터는 19% 단일세율과 기술자 감면의 적용 기간이 대폭 확대되어 장기간 국내에서 근로한 외국인도 동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일세율 적용기간은 기존 5년에서 20년으로, 외국인 기술자 감면 기간은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됐다.  

이와함께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안내 책자(Easy Guide, 영어)와 연말정산 매뉴얼(영·중·베트남어)을 국세청 영문 누리집에 게재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가 필요하다면 외국인 전용 상담전화 1588-056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올해는 외국인을 위한 연말정산 안내 동영상(영어)을 새롭게 제작하여 국세청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수는 54만 4000명으로 신고 세액은 1조 19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상위 5개국)로 살펴보면 중국이 34.5%(18.7만명)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베트남 8.2%(4.4만명), 네팔 6.2%(3.4만명), 인도네시아 5.1%(2.8만명), 미국 4.9%(2.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신고세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40%(4,771억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중국 13.6%(1,628억원), 일본 6.0%(722억원), 캐나다 5.8%(698억원), 호주 2.7%(318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읽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챗GPT를 활용하여 작성한 연말정산 신고 안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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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ebruary 2024, the annual income settlement for work done in Korea is conducted. Foreign workers are also required to report their income for the previous year (2023) during this period.

If you earned income from employment in Republic of  Korea in 2023, regardless of your nationality, residence period, or income scale, you are required to undergo year-end settlement.

Foreign workers wishing to avail the Year-End Settlement Simplification Data Bulk Provision Service need to submit an application form to their company. Additionally, they must complete the confirmation and agreement process on the Hometax website by January 19, 2024. This service streamlines the year-end settlement process for eligible foreign workers.

The year-end settlement period, deduction items, and tax calculation methods for foreign workers are generally the same as for domestic workers. However, the income deduction for housing savings requires being the head of the household, and as such, even if a foreigner resides in Korea, they cannot qualify for this deduction.

Instead, foreign workers can utilize special tax provisions such as the 19% flat tax rate and technology expert deductions tailored specifically for foreigners. Particularly for the 2023 income subject to this year-end settlement, the application period for the 19% flat tax rate and technology expert deductions has been significantly extended, allowing foreign workers who have been employed in Korea for an extended period to benefit from these special provisions.

The period for applying the flat tax rate has been expanded from the existing 5 years to 20 years, and the duration of technology expert deductions for foreign workers has increased from 5 to 10 years.

In addition, for the convenience of foreign workers, an informational brochure (Easy Guide in English) and year-end settlement manuals (available in English, Chinese, and Vietnamese) are posted on the National Tax Service's English website. For detailed inquiries, a dedicated hotline for foreigners is available at 1588-0560.

This year, a new year-end settlement guide video (in English) specifically for foreign workers has been created and is available on the National Tax Service's YouTube channel.

*영어 문서는 챗GPT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