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단체 뉴스] 한국주택관리협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소외계층에 한겨울 온기 전달
[협단체 뉴스] 한국주택관리협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소외계층에 한겨울 온기 전달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4.01.08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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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동작구 정금마을 일대에서 연탄 1,200장 직접 배달
동우씨엠, PA아름다운관리, 우리관리, 삼정알앰씨 등 회원사 적극 참여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새해를 맞아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아파트 관리소장들과 함께,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새해를 맞아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아파트 관리소장들과 함께,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이하 ‘한주협’)는 주택관리업의 발전과 주택관리제도와 관리기법의 선진화를위해 노력하는 전국 134개 공동주택관리 사업자단체로 1989년 창립하여 올해로 35주년이 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협회 회원사에서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80%인 약 800만 세대에 주택관리사 등 종사자 30만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은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들과의 신년인사를 협회 회의실이 아닌 에너지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신해 추진한 것이다. 

한주협 조만현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이를 위탁관리 책임의 지위에 있는 회원사들이 앞장서서 행복한 공동체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은 협회 및 회원사의 숙명”이라며 “2024년에는 아파트 문화 사진전, 연탄 나눔 봉사활동, 빵 봉사 등 각종 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아파트 문화 진흥에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주협 임정아 과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주협 회원사 동우씨엠 김광용 상무는 “우리 주위에 겨울을 더 춥게 느끼는 이웃이 계신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연탄봉사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한주협 김철중 사무총장은 “올해로 협회가 창립 35주년이 되었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계기로 ‘한국주택관리협회(한주협) 봉사단’을 발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주택관리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이 새해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이 새해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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