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종합 HR아웃소싱 기업 (주)잡스랩이 2023년 고객사의 안전보건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중기업인 잡스랩이 다수의 대기업과 경쟁하는 가운데 이룬 쾌거로, 회사의 규모가 아닌 내실 있는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우수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잡스랩은 과거 동일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여 잠재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본사 운영조직과 현장 실무조직이 함께 세심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S'등급을 획득하였다.

고객사의 평가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높은 수준을 요하는 가운데, 잡스랩은 총 5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였고, 이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잡스랩의 박경훈 대표는 "고객사의 전체 협력사 중 안전과 보건에 관해 가장 신경 쓸 것도 많고 평가도 엄격할 수 밖에 없는 시설관리 분야에서 안전보건수준이 'S'등급이라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라면서 "앞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업체들과 협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스랩은 2024년 팬데믹 이후의 시장에 대해서 아직은 도전할 부분이 많다는 판단에 공격적인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기존 BM인 인재파견, 시설관리, 업무도급 외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장애인 고용 컨설팅 영역까지 더욱 공격적인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올 한해 잡스랩의 변화와 성장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효상 기자 abc@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