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뉴스] GC녹십자-아주대, 첨단 바이오헬스분야 인재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산학협력뉴스] GC녹십자-아주대, 첨단 바이오헬스분야 인재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4.01.22 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위한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왼쪽부터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과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C녹십자)
왼쪽부터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과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C녹십자)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와 첨단바이오헬스분야 혁신인재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과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가 올해 신설을 추진하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과의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융합연구와 보스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센터형 산학협력 모델을 활용해 선제적인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알리글로 허가 획득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3, 4학년 학생 대상 학점 연계형 실무현장 교육 △학부 4학년 졸업 대상 취업 연계형 인턴십 지원 △석·박사 대학원생의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협력 △양 기관의 공동연구 개발 및 산업체 기술 자문 세미나, 연구 발표회, 초청 강연 등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육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GC녹십자는 실무현장 교육 및 취업 연계형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은 “아주대학교는 최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교육에 집적화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GC녹십자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