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뉴스] 서울 종로구, 어르신 위한 교육·체험공간 '시니어 디지털센터' 개소
[시니어 뉴스] 서울 종로구, 어르신 위한 교육·체험공간 '시니어 디지털센터' 개소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1.2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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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5세 이상 종로구민 대상 대면·비대면 서비스 제공
서울시 종로구가 서부권에도 시니어 디지털일자리센터 문을 연다.
서울시 종로구가 서부권에도 시니어 디지털일자리센터 문을 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 종로구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경험 확대와 교육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센터(서부권)'이 문을 연다. 지난 2022년 노인종합복지관 3층에 문을 연 동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이어 서부권에도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시 서부권 종로구 시니어 디지털센터의 위치는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은행나무 경로당 2층이다. 

센터 서비스는 만 55세 이상 종로구민을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한다. 대면 교육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화장길 81) 내  전산교육장과 서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 두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줌(Zoom)으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컴퓨터·인터넷·한글 프로그램 기초과정, 동영상 제작, 밴드로 소모임 만드는 법 등을 제공한다.

서부권 센터는 교육존, 체험존, 건강존을 운영하며 키오스크 활용법이나 영화 예매, KTX 티켓 발권법등을 알려주고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도  지원한다.

종로구민이면 누구나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30일까지 '종로구 구민 정보화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행정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각종 스마트 기기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며 “동부권에 이어 2월 문을 여는 서부권 센터까지 더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앞당기고 일상을 윤택하게 하는 ‘친 디지털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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