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4050 직무훈련' 개설
[재취업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4050 직무훈련' 개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2.1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웨딩플래너, 스마트폰 활용강사 등 다양한 직무 과정 운영
맞춤형 직무훈련과 일자리 연계로 종합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런4050과 연계한 중장년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4050 직무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서울런4050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종합대책으로, 일자리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노후 준비, 미래 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지난해 서울런4050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올해 재단은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기관·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일자리 연계 등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4050 직무훈련 과정은 취업할 의향이 있는 서울시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나이는 40세에서 64세까지다. 

1차 모집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진행된다. 약국사무원,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웨딩플래너, 역사문화체험강사 등 9개 과정에서 200여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추후 중장년 관심 분야의 직무훈련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연간 9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