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단체 뉴스] 몽골 한가이대학교·한국경영자협회, 몽골 신재생에너지 개발 시스템 공급 협력
[협단체 뉴스] 몽골 한가이대학교·한국경영자협회, 몽골 신재생에너지 개발 시스템 공급 협력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4.03.2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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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협회, 몽골 헨티도지사 외 8명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급 위해 초청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강의실에서 헨티도 R머트리얼 간 업무 협약식 체결
몽골 정부기관 지자체 등과 국내 정부기관 및 기업의 산학협력 확대
몽골 한가이대학교·한국경영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몽골 한가이대학교·한국경영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몽골 한가이대학교(손문 총장)와 한국경영자협회(김덕원 대표)가 3월 19일 몽골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시스템을 확산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의 헨티 도지사 외 8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첨단 기술 시스템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헨티도 R머트리얼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몽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손문 총장과 김덕원 대표는 작년에 몽골 굴지의 광물자원 스태프그룹과 국내 신소재개발 전문기업 메키토와 협약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신소재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헨티 도지사는 몽골 정부기관, 제조업체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한국의 첨단 기술 시스템을 몽골에 도입하고, 몽골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몽골 정부기관, 기업, 대학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몽골 정부 지차체 헨티도, 한가이대학교, 몽게니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공동 개발하여 금, 동(Cu) 합금, 리튬 등의 소재·부품으로 가공하고 국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내 첨단 기술과 몽골 광물자원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한몽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문  총장은 "이번 협약은 몽골과 한국의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원 대표는 "족섬자브 헨티도지사와 협약을 통해 몽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몽골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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