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내 대표 전문 물류기업인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해외 특송 전문업체인 원통국제택배 (대표 WONGPUIWAH)와 공식 업무제휴 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영물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구와 역직구 등 글로벌 물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국내외 이커머스 판매자에게 고품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3PL (제3자물류)을 도입한 물류전문기업 삼영물류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쇼핑 시장에 맞춰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원통국제택배는 국제 항공, 해상물류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특송) 화물, 일반 화물 물류대행 전문기업으로 중국본사와 한국, 대만, 일본, 호주, 영국, 미국 등 세계 각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로 다른 국가에 속하는 거래주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직구, 역직구 시장이 글로벌 판매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물류 중요성은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 풀필먼트에 최적화된 창고운영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전한 국제운송 및 통관 등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은 이제 기업의 핵심 성공 요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영물류의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와 원통국제택배의 해외배송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국내외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