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뉴스] 제21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성료...메이크인 수석 배출
[아웃소싱 뉴스] 제21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성료...메이크인 수석 배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5.2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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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인, 사람인HS, 스카우트, YS홀딩스, 현대에쓰앤에쓰 우수실무자 양성에 기여
합격률 53% 전년비 5% 하락...참여인원·합격률 해마다 줄며 업계 전문성 하향화 우려
지난 5월 17일 인재파견지도사 21회 자격시험이 성료했다.
지난 5월 17일 인재파견지도사 21회 자격시험이 성료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파견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 중인 인재파견지도사 민간자격 시험이 지난 5월 17일 21회차 과정을 성료했다. 

올해로 17년차를 맞은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은 파견근로자를 관리하는 잡매니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급기업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매해 1회 이상 정기 시험을 통해 아웃소싱 기업의 실무자 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 시험은 예년보다 응시생이 줄고 합격률 또한 낮아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험은 70문항으로 개편하며 객관식 3점, 주관식 1점 등 총점 18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응시생 총 취득 평균 점수는 92.26점으로 합격 기준점인 108점을 넘지 못했다. 21회 시험의 합격률은 53%를 기록했다. 

이번 21회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한 이는 메이크인 소속 현병기 씨로 취득 점수 133.35점, 평점 74점을 기록했다. 

이외 사람인에이치에스, 스카우트, YS홀딩스, 현대에쓰앤에쓰 소속 직원들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실무진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21회 시험 최다 합격생 배출 기업은 스카우트로 올해 무소속 개인 응시자 합격생은 배출되지 못했다. 합격을 통해 파견관리자로써 상식과 전문성을 입증해낸 이들이 앞으로도 산업 발전과 건강한 파견업 문화 조성에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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