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뉴스] Z세대 취준생 96% ‘지원할 때 복지 꼭 본다’… 가장 선호하는 복지 1위는?
[트랜드 뉴스] Z세대 취준생 96% ‘지원할 때 복지 꼭 본다’… 가장 선호하는 복지 1위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5.28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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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수당 분야는 ‘성과급’, 
휴가 분야는 ‘승인 없는 휴가 사용’ 
조직문화 분야는 ‘주4일제’, 
생활/문화 분야는 ‘생활비 지원’
Z세대 취준생 96%가 ‘복지제도는 지원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Z세대 취준생 96%가 ‘복지제도는 지원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분야별로 가장 선호하는 복지제도는 보상/수당 분야는 ‘성과급’, 휴가 분야는 ‘승인 없는 휴가 사용’ 조직문화 분야는 ‘주4일제’, 생활/문화 분야는 ‘생활비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75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복지제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먼저 Z세대 취준생 96%가 ‘복지제도는 지원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복지제도는 보상/수당 분야에서는 ‘성과급’이 62%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복지카드/포인트’가 11%로 뒤를 이었고, ‘식대, 야근 등 수당 제공’이 8%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연차수당(6%) △우수사원 포상(5%) △스톡옵션(4%) △기념일 선물/상품권(4%)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분야에서는 ‘승인 없는 휴가 사용’을 선호하는 비중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무제한 연차’와 ‘여름/겨울 방학’이 1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Refresh 휴가(9%) △시간제 연차(7%) △휴가비 제공(6%) △국내외 휴양소 지원(4%) △출산 관련 휴가(3%) 순이었다. 

조직문화의 경우에는 ‘주4일제/4.5일제’가 43%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유연근무제’가 20%로 2위, ‘재택근무’가 12%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야근강요없음(7%) △수평적문화(6%) △자율복장(5%) △점심회식(3%) △노조운영(2%) △자율좌석제(2%)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생활비 지원(병원비, 통신비 등)’이 3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기숙사/사택 지원’이 28%였고, ‘학자금/교육비 지원’이 16%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주택대출지원(10%) △건강검진(7%) △워크숍/MT(4%) △체육대회/야유회(2%) 등 의견도 있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Z세대에게 기업의 복지제도는 지원 시 꼭 고려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라며 “복지제도는 기업의 근무 특성과 구성원의 선호도를 고려해 신중히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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