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관제 인터페이스 구축해 실시간 열차 객실 상황 모니터링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휴넥트(대표이사 성승모)가 최근 공항철도 고객센터를 신규 수주 받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공항철도 검암역 내 고객센터에서 열렸으며, 공항철도 상담사 및 관리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앞으로 휴넥트는 공항철도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철도 내 유실물에 대한 전화 안내와 수배 요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또 고객이 분실한 물품을 찾고, 고객이 민원 제기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의 질문이나 불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상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여객관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열차의 객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는 열차 운행 중단이나 자연재해 발생 시 고객에게 즉각적으로 안내하며, 고질적이고 강성 민원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5년 이상의 콜센터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휴넥트는 공항철도 고객센터의 근무 환경과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문팀을 구성했다.
휴넥트는 현장 중심 접근 방식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있으며, 노사 관계를 강화하여 위기 대응력을 향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휴넥트는 교통 고객센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휴넥트 성승모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고객센터 개소는 교통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